2013.08.02 00:22

무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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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깨고 나오면 병아리, 남이 깨주면 후라이.... <출처미상: 깨달음에 대한 촌철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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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言이란) 치우친 말에서 숨긴 것을 알고, 방탕한 말에서 빠져있는 것을 알고, 간사한 말에서 어긋난 바를 알고, 변명하는 말에서 궁색함을 아는 것이다. <孟子 公孫丑章句 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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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든 상호작용은 교환의 형태가 아니다. 일부만이 교환의 형태일 뿐이다. 교환은 인간관계를 특별한 방식으로 인식하도록 부추긴다. 교환이 평등을 암시하는 한편으로 분리를 암시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부채 그 첫 5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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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자체는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데 있어 내적인 강요를 가지지 않으며,

마치 패배한 존재인 듯 견디고 참도록 강제되지 않는다는 사실,

이 사실은 시초들의 아주 작은 비껴감이 만든다,

장소에 있어 정해지지 않은 곳에서, 정해지지 않은 순간에.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2권 289~293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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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미의 근면은 쉴 틈 없이 계속 일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의 원형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완전히 표현하려는 열망을 가지고 일에 몰두함을 말한다.
<지적생활의 방법> 中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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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쓴 것들, 즉 우리 사유의 껍데기들의 부정확성은 사유하고 글을 쓰려는 우리의 의욕을 꺾는 게 아니다. 

<스피노자의 동물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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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주의적 소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원숙한 세속적 관점을 온전하게 유지하는 일입니다. (저항의 인문학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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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것을 "안다"고 하는 것은 그것을 죽이는 것이다. 사람이 만족할 만큼 알기 위해서는 그것을 죽이지 않으면 안된다. 이 때문에 욕구라는 의식, "정신"이라고 하는 것은 흡혈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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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사랑하든 독사처럼 칭칭 감겨들고, 원귀처럼 매달리고, 낮과 밤 쉼 없이 매달리는 자라야 희망이 있다. 지쳤을 때는 잠시 쉬어도 좋다. 그러나 쉰 다음에는 또다시 계속해야 한다. <화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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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만 하는 것을 제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호기심이 아니라 자기 자신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호기심. 앎에 대한 열정이 지식의 획득만을 보장할 뿐 어떤 식으로든, 그리고 되도록이면 아는 자의 일탈을 확실히 해주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성의역사 2 (쾌락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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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쓸모없는 수갑, 자식은 낡아빠진 족쇄, 그대는 값나가지 않는 노예,

그런데도 죽을때까지 도망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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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세계를 그대로 믿는 자,
즉 부정하는 힘이 없는 자는 한 줄의 글도 쓸 수 없다.
그러나 자신과 세계를 믿지못하는 자,
즉 긍정하는 힘이 없는 자 역시 한 줄의 글도 쓸 수 없다.
<글쓰기와 반시대성, 이옥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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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인생은 후회가 없다는 말, 모두 다 객기에서 나온 소리예요.

만일 인생에 후회가 없다면 사는 게 얼마나 재미없을까요? (장쯔이 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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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것을 만들어 내는 것만이 창조성이 아니다.
익숙한 것을 미지의 것으로 재발견할 수 있는 감성 또한 똑같이 창조성이다.  - <디자인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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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능력의 봉기는 아마도 '물음'의 생산으로 실현될 것입니다." -<봉기와 함께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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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당신이 아니라 나에 대한 것이다... 그것은 타자의 공간과 숨결을 공유하는 즐거움에 관한 것이다."

  • 공가 2013.07.19 11:02
    '봉기' 읽으면서 저도 이 부분에 밑줄 그어놓았는데...ㅎ " ~~사랑은 당신의 존재와 당신의 시선 덕분에 나 자신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이다. 이것이 바로 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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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연주하고 싶었다. 방 안에 앉아서 자신만을 위해 연주할 수는 없다.

항상 사람들을 위해 연주하는 것이 필요했다. 나는 대중들 앞에서 연주했고 인생 전체가 연주하는 삶이 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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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만들어진 것은 우리가 그것을 머리로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라 공감을 갖고 그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것은 영원하고 무구하지만, 유일한 무구함은 사고하지 않는 것이다."(페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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