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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목소리는 우리로 하여금 고통받고 이해하기보다는 싸우고 즐기는 본능을 키우도록 해준, 또 다른 오래된 문명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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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신령한 기물이라天下神器 / 거기에 억지로 무언가를 할 수 없는 것不可爲也 /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자는 그것을 망치고爲者敗之 / 그것을 쥐려는 자는 그것을 잃게 된다執者失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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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행의 관념 속에 나를 가두지 않는다. 부정형의 파열에서 스스로의 침투능력을 끌어내고, 서둘지 않는 신속함으로 뭉치고 흩어짐으로써 하늘을 가득 채우는 구름의 자유를 나는 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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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란 이러한 배움이 즐거운 것이고, 배움이란 이러한 즐거움을 배우는 것이다. 즐겁지 않으면 배움이 아니고, 배우지 않으면 즐겁지 않다. 즐거운 연후에 배우게 되고 배운 연후에 즐겁게 되니, 즐거움이 배움이요 배움이 즐거움인 것. 오호라! 천하의 즐거움이 어찌 이 배움만 하겠는가, 천하의 배움이 어찌 이 즐거움만 하겠는가. 樂是樂此學 學是學此樂. 不樂不是學 不學不是樂. 樂便然後學 學便然後樂. 樂是學 學是樂. 嗚呼 天下之樂 何如此學 天下之學 何如此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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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태양이며, 숲이고, 나무였고, 꽃과 새와 나비와 벌과 강물이었다. 우리의 영혼이 원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 자신이었다. 살아 있는 이 육신이야말로 영혼이며, 자연이고, 예술이며,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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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은 모름지기 노성한 식견이 있어야 하고, 늙은 사람은 모름지기 젊은이의 마음자리를 지녀야 한다.(少年人須有老成之識見 老成人須少年之襟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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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다, 보고 있다. 언제나 세월이 어떤 것은 망치고 어떤 것은 이튿날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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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백화가 피고 가을에는 달이 밝으며(春有百花 秋有月) /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 불고 겨울에는 눈 내리네(夏有凉風 冬有雪)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매달아두지 않는다면(若無閑事 掛心頭) / 이것이 바로 인간의 호시절이라(便是人間 好時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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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가 만일/천둥처럼/조용하다면/울부짖으리라,/세상의 쇠락한 수도원이 전율할 만큼./(...)/내가 만일/태양처럼/어슴푸레하다면/나는 내 눈빛으로 밤을 물어뜯으리라!/나는 나의 광채로/여윈 대지의 가슴을/적셔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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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내게 편안한 마음이 없는 것이다. 충분한 재물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내게 만족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다.(非無安居 我無安心也. 非無足財 我無足心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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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연습이 아니고 모험이다. 생각하기 위해서 인간은 그 자신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두 배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먼저, 인간은 나아가 몸으로 삶에 부딪혀야 한다. 그러고 나서 정신으로 그 결과를 마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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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를 닦는 자는 후일을 기다려 수행을 하려 해서는 안 된다. 오로지 오늘, 단지 지금을 놓치지 말고 그날그날, 그때그때 노력해야 한다. 아프기 때문에 병을 고친 후 열심히 수행하겠다는 생각은 도심(道心)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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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쾌활하게 '아무 문제없어'라거나 무책임하게 '나는 할 수 있어'를 반복한다. 그러나 이때야말로 정확히 인간은 그가 더 이상 제어할 수 없는, 전례 없는 힘과 흐름에 휘말려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 오늘날 인간이 외면하는 것은 능력이 아니다. 인간이 외면하는 것은 그의 비능력, 그가 할 수 없는 것이거나 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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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으니, 다만 가려 택하는 것을 멀리한다.(至道無難 唯嫌揀擇)

미워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확연히 명백하리라.(但莫憎愛 洞然明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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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변은 무능한 자들이 선택하는 무기다. 마음먹은 대로 단번에 꼴을 뜰 양으로 쇠를 달구는 그런 무지한 자들의 무기말이다. 나는 사람의 마음을 달구어 놓고 살짝 빠져나오는 방법을 선호한다. 인류는 자신의 몸을 불사르는 분신을 통해 이 불길을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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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에 맞거든 본받고 부끄러움이 느껴지거든 벗삼아, 이 두 가지를 신중히 하여 너의 뒷일을 두려워하라. 진실로 도를 지니고 있거든 인부나 거지라도 어울리고, 도에 어긋난 사람이거든 공후라도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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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가능성, 즉 자신을 끊임없이 작게 만들거나 끊임없이 작거나. 두 번째 것은 완성이므로 곧 무위(無爲)고, 첫 번째 것은 시작이므로 곧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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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학문으로 벗을 모으고, 벗으로 인격을 완성해간다. (君子 以文會友 以友輔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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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이미지만이 의지에 생명을 부여한다. 한갓 말은 의지에 불을 댕길 뿐이며 의지는 연기를 내다 꺼진다. 정확한 회화적 상상력이 없다면 변함없는 의지도 없다. 신경자극이 없다면 상상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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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벗은 만나기 어려운 법이다. 예의와 공경을 다해 그를 스승으로 모시는 정성이 없다면, 총명하고 재주 넘치는 선비가 어찌 나와 벗이 되려 하겠는가? 누군가를 벗 삼고자 한다면, 내가 먼저 예의와 공경을 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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