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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모든 개체는 거인과 난장이를 낳으며, 물결소리는 하늘의 광대함과 조가비의 파인 구멍을 가득 채운다. 이것은 활동하는 상상력이 체험하지 않으면 안 되는 두 개의 움직임이다. (...) 사물들의 소리를 주의해서 듣는 사람은, 그것들이 너무 강하게 또는 너무 조용하게 말하려고 한다는 것을 잘 안다. 사물들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 안 된다. 벌써 폭포는 부서져 떨어지고, 냇물은 중얼거리고 있다. -<물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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