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가 필요로 하는 것들은 고생과 노고 없이도 누구에게나 쉽게 주어진다. 고생과 노고를 필요로 하고 삶을 고달프게 하는 모든 것은 신체가 아니라 판단의 맹목성이다.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