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주의 흐름과 대우주의 흐름이 서로서로 인간에게 휩쓸려 들어간다. 한편으로 인간은 영속적으로 발생하는 양자적 혼돈에 의해 세정되고 빛을 받아 파괴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태양광자로 가득차 하늘에서 진동하는 모든 것에 메아리로 반향한다. 인간에게 있는 이 현존적, 능동적 성질이 바로 생의 성질이고, 인간은 생의 이미지, 농축, 산물이다. -<인간과 죽음>
소우주의 흐름과 대우주의 흐름이 서로서로 인간에게 휩쓸려 들어간다. 한편으로 인간은 영속적으로 발생하는 양자적 혼돈에 의해 세정되고 빛을 받아 파괴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태양광자로 가득차 하늘에서 진동하는 모든 것에 메아리로 반향한다. 인간에게 있는 이 현존적, 능동적 성질이 바로 생의 성질이고, 인간은 생의 이미지, 농축, 산물이다. -<인간과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