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宇)는 공간적으로 제한이 없는 넓이로서, 거기에서는 만물이 서로 사귀거나 대립하면서 존재한다. 주(宙)는 시간의 영원한 길이로서, 거기에서는 만물이 끊임없이 흐르면서 변화를 거듭한다. 우주는 우리의 마음에 다름 아닌 바, 원래 우리 마음 밖의 것이 아니다.
우(宇)는 공간적으로 제한이 없는 넓이로서, 거기에서는 만물이 서로 사귀거나 대립하면서 존재한다. 주(宙)는 시간의 영원한 길이로서, 거기에서는 만물이 끊임없이 흐르면서 변화를 거듭한다. 우주는 우리의 마음에 다름 아닌 바, 원래 우리 마음 밖의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