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 살아온 땅 지키려는데, 한전과 용역들에게 두들겨 맞았습니다. 치료비를 받아도 부족한 우리에게, 법원은 하루에 20만원씩 벌금을 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한테 나온 벌금이 1억6000만원입니다. 경찰은 국민이 아니라 한전만 지키고, 법도 늘 한전 편입니다. 이런 정부가 어딨습니까.” <밀양을 살다>
“내 평생 살아온 땅 지키려는데, 한전과 용역들에게 두들겨 맞았습니다. 치료비를 받아도 부족한 우리에게, 법원은 하루에 20만원씩 벌금을 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한테 나온 벌금이 1억6000만원입니다. 경찰은 국민이 아니라 한전만 지키고, 법도 늘 한전 편입니다. 이런 정부가 어딨습니까.” <밀양을 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