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의 삶터에는 그 땅을 보호하는 영적 기운이 있다. 우리가 한 장소의 독특한 힘과 아름다움을 체험하기 위해서 티베트나 혹은 다른 이른바 이국적인 지방으로 여행할 필요는 없다. 시인들은 진리를 말해왔다 - 한 장소를 안다는 것은 그 땅의 영기에 사로잡혀, 거기에서 두려움과 공경심, 겸손과 감사의 마음으로 산다는 것을 뜻한다.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