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어느 날 아침, 그들이 잠에서 깨어 보니 문이 열려 있었다. 유럽에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것이었다.
빌리와 포로들은 이리저리 다니가 가로수 길에 이르렀다. 나무들에 잎이 돋고 있었다. 거리는 텅 비어 있었고, 아무런 통행도 없었다. 탈 것이 딱 하니 있었는데, 말 두 마리가 끄는 버려진 마차였다. 마차는 녹색이었고 관처럼 생긴 것이었디.
새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한 마리가 빌리 필그림에게 물었다.
"짹짹?" -제5 도살장-
빌리와 포로들은 이리저리 다니가 가로수 길에 이르렀다. 나무들에 잎이 돋고 있었다. 거리는 텅 비어 있었고, 아무런 통행도 없었다. 탈 것이 딱 하니 있었는데, 말 두 마리가 끄는 버려진 마차였다. 마차는 녹색이었고 관처럼 생긴 것이었디.
새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한 마리가 빌리 필그림에게 물었다.
"짹짹?" -제5 도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