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가 중반을 넘어 후반을 향해 달려갑니다.
어찌어찌 매일 조금씩 하니 벌써 이만큼 왔네요. 놀라워라~~^^
안연편은 그 유명한 극기복례(克己復禮)로 시작합니다.
인(仁)에 대한 안연의 물음. 공자는 이와 같이 대답합니다. "자기를 이겨 예로 돌아가라!"
공자의 저 말은 사(私)와 공(公)의 문제로 청말까지 중국의 사상가들의 논쟁의 핵이 됩니다.
안연말고도 공자의 여러 제자가 인을 묻는데요. 공자는 제자의 역량에 맞춰 전혀 다른 답을 해줍니다.
요게 또 논어 읽는 재미~
자자, 공자의 대답이 궁금하신 분들, 아침 논어와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윤은영: 공일공-5377-8374, 규문 연구실 070-8239-8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