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책은, 비록 그것이 단편적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이끌어당기는 하나의 중심을 가지고 있다. 그 중심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책이 우리를 압박함에 따라, 그 글이 쓰여진 상황에 따라 이동하는 중심이다. (...) 책을 쓰는 자는 이 중심점을 모르기에, 그것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 차 책을 쓴다. ---문학의 공간 中
한 권의 책은, 비록 그것이 단편적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이끌어당기는 하나의 중심을 가지고 있다. 그 중심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책이 우리를 압박함에 따라, 그 글이 쓰여진 상황에 따라 이동하는 중심이다. (...) 책을 쓰는 자는 이 중심점을 모르기에, 그것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 차 책을 쓴다. ---문학의 공간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