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명은 거대파충류의 생명활동이 남기고 간 막대한 석유를 소비하며 지금도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글로벌리즘도 마음의 거대파충류로서의 일신교의 커다란 유해를 먹어치우며 살아가고 있는 셈이지요. 그런 위기의 시기에는, 우리의 마음이 어디서 왔는지, 그리고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과 같은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는지를 우선 충분히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의 발명>
현대문명은 거대파충류의 생명활동이 남기고 간 막대한 석유를 소비하며 지금도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글로벌리즘도 마음의 거대파충류로서의 일신교의 커다란 유해를 먹어치우며 살아가고 있는 셈이지요. 그런 위기의 시기에는, 우리의 마음이 어디서 왔는지, 그리고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과 같은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는지를 우선 충분히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의 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