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여인, 토마시아사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버펄로를 공경하도록 가르쳤는지 듣고 싶지 않니? 토마시아사는 야생화에 대해서 말했다. 풀-꽃들이야말로 버펄로라고, 버펄로들은 그들이 먹는 풀-꽃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때문에 우리 생명의 원 추장들은 버펄로를 풀-꽃이라 부른다. .... 네가 먹는 식물과 동물들을 공경하라. 삶을 공경하라. 죽음을 공경하라. 네가 살생하는 모든 식물들과 동물들에 대해서 책임을 져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공경하라." (주술사 이스트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