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의 두 가지 날개라는 자비와 지혜.
자비는 지혜를 수반하는 것이고,
자비를 동반하지 않는 지혜도 깨달임이 아니라는 채운샘의 일성.
고저가 없는 나지막한 말씀이나 왜 그리 크게 들리던지.
그렇지!
한 쪽 날개만 가지고 아무리 퍼덕인들 날 수 있겠는가?
자비는 도덕 법칙이 아니며 그것을 내면화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닌 것.
보살행은 동정이나 연민의 감정이 아니라 누군가를 그리고 함께 깨달아 가는 것.
자비와 지혜는 쌍이 아니라 차라리 한 몸인지도.
아름다워라.
공명하였던 다른 많은 말씀들의 후기는 다른 도반들에 몫으로 남기는 이 자비심??
깨달임..ㅋㅌㅋㅌ 쌤 오타 보고 빵~터짐요^^ 지혜로부터 우러나오는 자비라. 자비라는 말을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 안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