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고원에서 한 고원을 지나, 두번째 고원을 걸을 차례입니다.
제목하여, <1914 늑대는 한 마리인가 여러 마리인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관련된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들뢰즈-가타리는 이 책이 <자본주의와 분열증>의 속편이자 완결판이라고 했었죠.
이번 고원에 대해 들뢰즈-가타리는,
"늑대 인간에 대한 주해에서 우리는 정신분석과 고별하면서 다양체가 의식과 무의식, 자연과 역사, 영혼과 육체의 분리를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는가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뛰어넘을수 있을까요?
과제는 자기가 이 책을 열심히 읽은 후에 알게 된 점, 이해한 것에 대해 적으시면 됩니다. (요약은 각자하시구요)
읽으면서 의문난 것들에 대해서는 질문으로 만들어오시구요.
이번에 프로이트의 <늑대인간>도 함께 읽으시면 좋다고 하시네요. 참고하세요.
간식은 남동완, 이현옥 선생님입니다. 맛있는 간식도 부탁드려요.
추석 즐겁게 보내시구요, 목욜 아침까지 숙제올려주세요. 담주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