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조별 토론을 하고 난 후 수업을 들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조별토론에서 횡설수설하면서 무슨 얘기를 해야 하는지 전혀 감이 안 오더니
그래도 이번 주는 나름 서로 공격도 하고, 이해 안 되는 지점이 무엇인지 얘기할 수도 있었던 거 같아요.
(자기가 모르는 게 무엇인지 아는 게 참 중요하더군요!)
지난 주에 발끈한 진영이 문단을 딱딱 나눠서 과제를 해왔고,
저희 조에서도 나름 논란이 되었던 남동완 선생님의 발제문은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
담주에 모두 함께한 자리에서 이야기해볼 예정이니 과제문 미리 읽어오셔요~~ ^^
옥상조는 어땠는지? (옥상 조 분들이 댓글이나 후기로 올려주심 좋겠네요)
후기로 올리지 않으셔도 다들 각자 개념들 정리하고 계시죠?
저는 지난 주에 책을 다시 읽고 정리하면서 제가 완전 헤매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채운샘이 말씀 하시길, 책을 딱 덮고 자기가 이해한 만큼 예를 들어보면서 소박하게 적어보라시네요.
다음 주엔 일곱번째 고원("0년=얼굴성")입니다.
보조자료 스캔해서 내일 중에 올릴 예정이니 다운받아 보세요. 관상 얘기라서 무지 재밌습니다.
간식은 정은하, 최정옥 입니다. 간식이 날로 좋아지고 있는 거 같아요! 담주에도 풍성하게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