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릅니다.
헉헉. 숨이 턱에까지 차다가 막판에 힘이 딸려서 어떻게 내려왔는지 모르게 휘뤼릭 내려와버렸네요.
이번 주엔 채운쌤이 우리 모두에게 선물을 하나 더 주셨죠.
후기 형식으로 기본개념 정리하기! 이번 주 부터 시작입니다. (비자발성의 자발성이라고나 할까~~^^)
단 몇 줄이라도 좋으니, 수업 시간 이후에 자기가 이해한 개념 확인하고 이해한대로 적어보세요. 또 책 읽으면서 들었던 질문은 어떻게 해결 됐는지, 혹은 어떻게 해결되지 않았는지 간단하게라도 적어주세요.
다음 주에는 깨봉빌딩에서의 첫 수업입니다.
깨봉 시대. 전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되고 어쨌든 이상한 기분입니다. 어쨌든 와보시면 반하실 겁니다. ^^
내일도 연구실은 이사 마무리에 정신이 없을 것 같네요.
간식은 김해완, 김진영. 정성스럽고 풍성한 간식 기대하겠습니다. ^^
호호~~
*깨봉 오는 길 :
충무로 1번 출구로 나와서 대한극장을 지나 행복웨딩홀을 끼고 직진! 곁길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무조건 직진!
왼편으로 벽화가 나오면 거의 다 온 겁니다. 정면에 today art 라고 써져있는 건물이 오면 정말 다 온 겁니다.
그 건물 바로 뒤의 뒤 건물이 바로 깨봉입니다. 건물 앞에 '깨봉'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건물 지하에 TARA라고 써져 있는 인쇄업하는 사무실이 있어요. )
헤매지 마시고 한번에 찾아오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