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치 않게 연달아 제 글만 세 개...)
날짜 함 보세요. 다음 주가 11월 마지막 주입니다. 올해가 딱 한 달 남았어요. 이룬 것도 없이 또 한 해가 흘러갑니다 아놔.
다음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채 끝내지 못한 2권 후반부와 더불어 <아침놀> 제3권 살피겠습니다. 읽어올 부분은 물론 제4권. 이거 혼동하시진 않겠죠.
과제도 4권 읽고 해오시면 됩니다만, 앞에 자신이 한 공통과제들 다시 점검하며 몇몇 오류들 바로잡으라는 게 채운쌤 말씀이었죠. 이번 공통과제에도 가능하면 앞에 읽은 부분들 다시 보며 그 내용 수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후기가 저였던만큼 수업 내용을 이 글에서 다시 정리하지는 않을게요. 다만 키워드 몇 개 복기해보자면...
"힘에 대한 철학" "도덕의 기원은 부도덕" "도덕 감정" "관점주의" "힘의 감정" "'인간'을 부정하기" "우연에 대한 절대긍정" "충동, 정서, 힘" "고통의 긍정은 삶의 긍정" "도덕은 날조된 이미지" "주체는 존재론적으로 수동태"
다음 시간 간식은 혜경쌤+태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