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 문장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8	[6.3]사사키 아타루 저는 타자와 나의 차이가 제로가 될 때까지 타자의 말에 동화되려 합니다...타자의 말에 최대한 가까이 가서...	윤차장	2014.06.03	90
317	[6.2] 헨리 데이비드 소로 우리가 자랑했던 소위 지식이라는 것의 대부분이 우리에게서 실제적인 무지의 장점을 빼앗아가는, 그저 우리...	채운	2014.06.02	98
316	[5.31] 한비 대저 엄한 집안에는 포악한 종이 없으며 자혜로운 어머니에게는 망할 자식이 있다. 나는 이것으로 위세가 포...	바람의 말	2014.06.01	173
315	[5.30] 커트 보네거트 그러던 어느 날 아침, 그들이 잠에서 깨어 보니 문이 열려 있었다. 유럽에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것이었다....	효진	2014.05.30	113
314	[5.29] 이유미 봄이 가고 여름이 시작되는 즈음 피어나는 쥐똥나무의 유백색 꽃송이는 그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게 정말 아...	영수	2014.05.29	110
313	[5.28]스피노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명예는 이러한 커다란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추구하기 위해, 우리는 사람들이 보통...	김완수	2014.05.28	122
312	[5.27] 허먼 멜빌 몇 년이고 육지를 모르고 지내다가 어느 날 뭍에 오르면, 달나라에 간 지구인보다 더 이상하고 딴 세상에 온...	혜선	2014.05.27	127
311	[5.26]한강 썩어가는 내 옆구리를 생각해. 거길 관통한 총알을 생각해. 처음엔 차디찬 몽둥이 같았던 그것, 순식...	공가	2014.05.26	161
310	[5.24]조너선 샤프란 포어 수치는 우리가 눈앞의 만족을 위하여 타인에 대한 의무를 망각했을 때 느끼는 감정이다.(<동물을 먹는다는 ...	최태람	2014.05.24	154
309	[5.23] 홍상수 그냥 그때 영화를 만든 시점에 제가 할 수 있던 걸 한 것 같아요. 이게 어떤 식으로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	신자	2014.05.23	155
308	[0522] 박준 한 며칠 괜찮다가 꼭 삼 일씩 앓는 것은 내가 이번 생의 장례를 미리 지내는 일이라 생각했다 어렵게 잠이 ...	수경	2014.05.22	250
307	[5.21]붓다 마음이란 잠시도 가만 있지 못하고 변덕스러워 지키기 어렵고 제어하기 어렵지만 마치 활을 만드는 장인이 ...	jerry	2014.05.21	210
306	[5.20]우미노 치카 네가 아무 데도 힘을 쏟기 싫어하는 건 자기의 크기를 알고 실망할까봐 두렵기 때문이지. 하지만 타카기. 실...	윤차장	2014.05.20	175
305	[5.19] 소로 살기 위해 잠자리에서 일어나본 적이 없는 사람은 글을 쓰려고 앉아 있어 보았자 아무 소용이 없다. <일기>	채운	2014.05.19	169
304	[5.17] 데일 라이트 깨달음을 이루어도 여전히 인간이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불도를 가는 것이다. 그 와중에 언제나 현실의 상황...	바람의말	2014.05.18	177
303	[5.16] 나카무라 하지메•다나베 쇼지 무명에 덮이고 그릇된 집착에 묶여서 생사윤회하다가 나는 오늘 지금 이 자리에 존재해 있다. 그런 나의 존...	효진	2014.05.16	176
302	[5.15] 홍대용 진정으로 도를 들으려거든 네가 옛날에 들었던 것을 씻어버리고, 또한 너의 이기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 1	영수	2014.05.15	292
301	[5.14]가라타니 고진 데모로 무엇이 가능한가, 데모로 사회가 바뀌는가? 이에 대해 나는 다음과 같이 답한다. 데모로 사회는 바...	김완수	2014.05.14	181
300	[5.13] 척 팔라닉 "모든 게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어요." 속삭임 "문명을 부숴버리고, 세상에서 좀 더 나은 뭔가를 창... 1	혜선	2014.05.13	260
299	[5.12]김우창 사단과 그것의 규범화로서의 인,의,예,지가 시대를 넘어 보편적 성격을 갖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사단이 참으...	공가	2014.05.12	188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