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 |
[10.1] 몽테뉴
우정과 동료애를 자신에게 쏟아 부어 자기의 내면과 뒤섞을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라.
|
채운 | 2014.10.01 | 438 |
417 |
[9.30] 홍대용
문자를 대충 보는 사람에게는 의문이 없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것은 의문이 없는 것이 아니라 깊이 생각하지...
|
채운 | 2014.09.30 | 124 |
416 |
[9.29] 데리다
선물다운 선물은 선물처럼 보여서는 안 된다.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에게 모두 마찬가지다. 선물로 비쳐지지...
|
채운 | 2014.09.29 | 171 |
415 |
[9.28] 정약용
노고를 이로움으로 보상해주지 않아도 힘껏 하고, 가까이 해보았자 영예로울 만한 것이 없는데도 자기를 굽...
|
채운 | 2014.09.27 | 131 |
414 |
[9.27] 비트겐슈타인
유머는 분위기가 아니라 세계관이다. 때문에, 나치 독일에서 유머가 말살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면, 이...
|
채운 | 2014.09.27 | 158 |
413 |
[9.26] 허균
내가 누추하게 여기는 건, 몸과 명예 모두 썩는 것. 집이야 쑥대로 엮은 것, 도연명도 좁은 방에서 살았지. ...
|
채운 | 2014.09.26 | 113 |
412 |
[9.25] 횔덜린
아! 인간무리는 장터에 쓸모 있는 것이나 찾고 / 종복은 힘 있는 자에게나 복종한다. / 오로지 제 자신 신적...
|
채운 | 2014.09.25 | 144 |
411 |
[9.23] 사티시 쿠마르
세상의 두려움은 내면의 두려움보다 크지 않다. <끝없는 여정>
|
윤차장 | 2014.09.23 | 120 |
410 |
[9.22] 질 들뢰즈
전혀 기다리지 않았던 사건 속에 있는 미친 기다림을 우리는 모르고 있다.
|
채운 | 2014.09.22 | 117 |
409 |
[9.20] 이옥
아, 천지는 사람과 한 몸이요, 十二會는 일 년이다. 내가 천지의 會를 알지 못하니, 이미 가을인가, 아닌가?...
|
바람의 말 | 2014.09.20 | 190 |
408 |
[9.19] 김수영
시인의 정신과 방법? 나는 그대를 속이고 있다......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나는 그대를 속이고 있다. 그...
|
효진 | 2014.09.19 | 392 |
407 |
[9.18] 김종철
가난을 받아들이거나 가난을 선택하는 것은 삶의 전락이 아니라 고양(高楊)을 의미하는 것이다. <간디의 물레>
|
영수 | 2014.09.18 | 169 |
406 |
[9.16]노자
我有三寶 持而保之 一曰慈 二曰儉 三曰不敢爲天下先 慈, 故能勇 儉, 故能廣 不敢爲天下先, 故能成器長
나에...
|
김완수 | 2014.09.17 | 134 |
405 |
[9.15] 마루야마 겐지
애당초 국가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국가를 위해 전심 전력을 다할 고매한 정신과 능력의 소유자는 없다는 사...
|
공가 | 2014.09.15 | 179 |
404 |
[9.13] 시몬 베유
그대의 고독을 지켜라. 언젠가 진실한 애정을 받는 날이 온다면, 그대는 내면의 고독과 우정 사이에 아무런 ...
|
태람 | 2014.09.13 | 191 |
403 |
[9.12] 카를로스 카스타네다
오랜 세월 마법사의 길을 걷는 동안 나는 우주에 존재하는 것은 오직 에너지뿐임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믿...
|
신자 | 2014.09.12 | 191 |
402 |
[0911] 푸코
저는 항상 권력관계와 제도 그리고 지식을, 현실에서 문제 삼는 운동과 비판 그리고 경험을 역사적으로 이론...
|
수경 | 2014.09.11 | 125 |
401 |
[9.10] 칸트
인간의 이성은 자신이 거부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대답할 수도 없는 문제로 괴로워하는 운명이다. 거...
|
제리 | 2014.09.10 | 185 |
400 |
[9.9] 장 자크 루소
내 영혼과의 달콤한 대화에 온전히 나 자신을 내어 맡기겠다. 그것만이 타인들이 빼앗아갈 수 없는 유일한 ...
|
윤차장 | 2014.09.09 | 142 |
399 |
[9.8] 중용
군자는 평범한 삶 가운데서 명을 기다리고, 소인은 위험한 짓을 하면서 요행을 바란다.(君子居易以俟命 小...
|
채운 | 2014.09.08 | 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