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8 |
[7.16] 페소아
"세계가 만들어진 것은 우리가 그것을 머리로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라 공감을 갖고 그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
채운 | 2013.07.16 | 1299 |
637 |
[7.17]밥딜런
"사실 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연주하고 싶었다. 방 안에 앉아서 자신만을 위해 연주할 수는 없다.
항상 사...
|
선정 | 2013.07.17 | 1121 |
636 |
[7.18] 비포_봉기
"연대는 당신이 아니라 나에 대한 것이다... 그것은 타자의 공간과 숨결을 공유하는 즐거움에 관한 것이다."
1
|
수경 | 2013.07.18 | 1229 |
635 |
[7.19]히로세 준
"지적 능력의 봉기는 아마도 '물음'의 생산으로 실현될 것입니다." -<봉기와 함께 사랑이 시작된다>
|
태람 | 2013.07.19 | 1362 |
634 |
[7.20] 하라 켄야
기묘한 것을 만들어 내는 것만이 창조성이 아니다. 익숙한 것을 미지의 것으로 재발견할 수 있는 감성 또한 ...
|
아찔 | 2013.07.20 | 1452 |
633 |
[7.21] 왕가위, 일대종사(2013) 중
생각해보면 인생은 후회가 없다는 말, 모두 다 객기에서 나온 소리예요.
만일 인생에 후회가 없다면 사는 ...
|
료 | 2013.07.21 | 1845 |
632 |
[7.22] 채운
자신과 세계를 그대로 믿는 자, 즉 부정하는 힘이 없는 자는 한 줄의 글도 쓸 수 없다. 그러나 자신과 세계...
|
효정 | 2013.07.22 | 1206 |
631 |
[7.23] 역대법보기
아내는 쓸모없는 수갑, 자식은 낡아빠진 족쇄, 그대는 값나가지 않는 노예,
그런데도 죽을때까지 도망치...
|
혜원 | 2013.07.23 | 1374 |
630 |
[7.24] 푸코
알아야만 하는 것을 제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호기심이 아니라 자기 자신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호...
|
jerry | 2013.07.24 | 1236 |
629 |
[7.25] 루쉰
무엇을 사랑하든 독사처럼 칭칭 감겨들고, 원귀처럼 매달리고, 낮과 밤 쉼 없이 매달리는 자라야 희망이 있...
|
채운 | 2013.07.25 | 1370 |
628 |
[7.26] D.H.로렌스
살아 있는 것을 "안다"고 하는 것은 그것을 죽이는 것이다. 사람이 만족할 만큼 알기 위해서는 그것을 죽이...
|
추극 | 2013.07.26 | 1175 |
627 |
[7.27] 에드워드 사이드
인문주의적 소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원숙한 세속적 관점을 온전하게 유지하는 일입니다. (저항의 인문학 ...
|
수경 | 2013.07.26 | 1128 |
626 |
[7.28]아리엘 수아미
우리가 쓴 것들, 즉 우리 사유의 껍데기들의 부정확성은 사유하고 글을 쓰려는 우리의 의욕을 꺾는 게 아니...
|
최태람 | 2013.07.28 | 1074 |
625 |
[7.29]칼 힐티
진정한 의미의 근면은 쉴 틈 없이 계속 일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의 원형을 눈에 보이는 ...
|
아찔 | 2013.07.29 | 1260 |
624 |
[7.30] 루크레티우스
정신 자체는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데 있어 내적인 강요를 가지지 않으며,
마치 패배한 존재인 듯 견디고 ...
|
료 | 2013.07.29 | 1139 |
623 |
[7.31] 데이비드 그레이버
인간의 모든 상호작용은 교환의 형태가 아니다.
일부만이 교환의 형태일 뿐이다.
교환은 인간관계를 특별...
|
효정 | 2013.07.31 | 1208 |
622 |
[8.1] 맹자
(知言이란) 치우친 말에서 숨긴 것을 알고, 방탕한 말에서 빠져있는 것을 알고, 간사한 말에서 어긋난 바를 ...
|
혜원 | 2013.08.01 | 1012 |
621 |
무명씨
자기가 깨고 나오면 병아리, 남이 깨주면 후라이.... <출처미상: 깨달음에 대한 촌철살인>
|
제리 | 2013.08.02 | 1277 |
620 |
[8/3] 연암
"학문이란 별다른 게 아니다. 한 가지 일을 하더라도 분명하게 하고, 집을 한 채 짓더라도 제대로 지으...
1
|
수영 | 2013.08.03 | 1254 |
619 |
[8.4] 클린트 이스트우드
특정한 시기에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게 마련이고, 그러니까 늘 뭔가를 배우고 변하는 거죠. 좋은 일입니다...
1
|
채운 | 2013.08.04 | 1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