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어딘가에 바치면 그곳은 그만큼을 돌려준다. 당신이 어떤 장소를 많이 알면 알수록 그곳에서는 더 많은 기억과 연상이 자라며, 그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기억과 연상은 당신이 그곳으로 돌아올 때 당신을 기다린다. 또한 새로운 장소는 새로운 사유, 새로운 가능성을 가져다 준다. 세상을 탐험하는 것은 마음을 탐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걷기는 세상을 여행하는 방법이자 마음을 여행하는 방법이다. -<걷기의 역사>
자기를 어딘가에 바치면 그곳은 그만큼을 돌려준다. 당신이 어떤 장소를 많이 알면 알수록 그곳에서는 더 많은 기억과 연상이 자라며, 그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기억과 연상은 당신이 그곳으로 돌아올 때 당신을 기다린다. 또한 새로운 장소는 새로운 사유, 새로운 가능성을 가져다 준다. 세상을 탐험하는 것은 마음을 탐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걷기는 세상을 여행하는 방법이자 마음을 여행하는 방법이다. -<걷기의 역사>
[7.7] 레베카 솔닛
[7.6] 굴원
[7.4] 모리스 블랑쇼
[7.3] 당견
[7.2] 가스통 바슐라르
[7.1] 관자
[6.29] 드니 디드로
[6.27] 박제가
[6.26] 존 버거
[6.25] 마루야마 겐지
[6.24] 보르헤스
[6.23] 장일순
[6.22] 샤를 보들레르
[6.20] 이언진
[6.19] 존 홀러웨이
[6.18] 갈홍
[6.17] W.휘트먼
[6.16] 여곤
[6.15]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6.13] 주희
이런 건 정말, 내가 쓰고 싶었던 문장. 아름답네요. 언젠가는 나도 한 번, 아주 가깝기도 한 그 먼 곳을 향해 제대로 떠나보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