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0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안녕하세요. 복입니다.


작년에는 5월에 급속히 날씨가 변했지만, 올해는 4월에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네요.

긴 겨울 끝에 찬란한 햇살과 따스함이 가득한 4월, 그리고 부활절과 May day도 있고해서 활기찬 이곳이지만,

잡다한 사진을 올리기엔 한국에 상황이 호락하지 않은것 갔습니다. 

그래서 두 장의 이미지를 준비했습니다.


밤 10시 정도에 찍은 사진입니다. 숲과 호수만 있는 나라의 석양은 이런것 같습니다.

요즘은 이런 풍경을 자주 접합수 있습니다.

보시고 답답한 마음이 있으셨다면 좀 풀어졌으면 합니다.

IMG_6118(1280x960).jpg


숲을 헤메다가 발견한 작은 호수 입니다. 여기와서 느낀것 중 하나는 작은 공간에 대한 의미랍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제 고향 들녁에 가득한 소리 만큼은 아니지만, 그 울음소리를 듣고 조금 놀랐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마치 숲 속에 있는 도시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숲을 가기는 아주 수월하지만, 야생동물 보기는 서울에서 북한산 등산갈때와 같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곳 동물들에게는 이만한 숲 보다는 도시에서 더 멀리 떨어진 숲이 지내기 편한가 봅니다.

IMG_6145(1280x960).jpg  

5월에는 좋은일 많은 날들 되었으면 좋겠네요. 

흠 2012년 봄날에 연구실에서 단체로 북한산 등산했던게 떠오르네요. 산행도 가도 열공하세요.

:]



  • 2014.04.30 19:11

    거의 2년째 저를 따라 다니는 질문입니다. 여기 왜 왔나?

    여기 오기 전부터 계속 저한테 질문해봤습니다. 답은 현실 도피? 그냥 오고 싶어서? 기타등등..... 

    오게된 이유는 사실 명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한국에 돌아갈때 까지도 모르지 않을까 싶은데,

    다른건 몰라도 작년까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제 자신의 변화가 컸습니다.

    지금은 좀 안정기에 접어 들어서 예전 습관까지 반복하게 되는 제 자신을 매일 발견합니다. 습관이란 흠...

    요즘은 논문 쓰느라 영어책과 씨름중입니다. 국어도 잘 안되는데 영어라니 헐.. 

  • jerry 2014.05.02 00:17

    영어도 헐~인데 핀란드어는 요구하지 않는지... 요즘 한국은 아주 헐~헐~이라오...뉴스봤겠지만.. -_-;

  • 2014.05.22 19:16

    다행이도 핀란드어로 논문을 쓰지 않슴돠~~^^


  1. [한겨레 신문 연재] 진태원의 다시, 변혁을 꿈꾸다-정치적인 것의 사상사 9.이사야 벌린

    Date2014.05.20 Byjerry Views3437
    Read More
  2. 이주의 침술

    Date2014.05.11 By Views6697
    Read More
  3. 5월 첫째주 이주의 침술

    Date2014.05.07 By Views800
    Read More
  4. [한겨레 신문 연재] 진태원의 다시, 변혁을 꿈꾸다-정치적인 것의 사상사 8.프리드리히 하이에크

    Date2014.05.03 By윤차장 Views595
    Read More
  5. 핀란드 통신12_2014 04 30

    Date2014.04.30 By Views1907
    Read More
  6. 4월 마지막주 이주의 침술

    Date2014.04.28 By Views852
    Read More
  7. 4월 셋째주 이주의 침술

    Date2014.04.18 By Views743
    Read More
  8. [한겨레 신문 연재] 진태원의 다시, 변혁을 꿈꾸다-정치적인 것의 사상사 7.존 메이너드 케인스

    Date2014.04.14 By윤차장 Views601
    Read More
  9. 핀란드 통신11_2014 03 31

    Date2014.03.31 By Views465
    Read More
  10. [한겨레 신문 연재] 진태원의 다시, 변혁을 꿈꾸다-정치적인 것의 사상사 6.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Date2014.03.31 By윤차장 Views1226
    Read More
  11. 3월 마지막 <이주의 침술>

    Date2014.03.30 By Views725
    Read More
  12. 3월 셋째주 <이주의 침술>

    Date2014.03.21 By Views623
    Read More
  13. [한겨레 신문 연재] 진태원의 다시, 변혁을 꿈꾸다-정치적인 것의 사상사 5. 발터 베냐민

    Date2014.03.17 By윤차장 Views615
    Read More
  14. [한겨레 신문 연재] 진태원의 다시, 변혁을 꿈꾸다-정치적인 것의 사상사 4. 안토니오 그람시

    Date2014.03.17 By윤차장 Views813
    Read More
  15. 료's 이주의 침술!

    Date2014.03.16 By Views1936
    Read More
  16. 윈도우 업그레이드 하세요!

    Date2014.03.14 Byjerry Views445
    Read More
  17. 핀란드 통신10_2014 02 28

    Date2014.03.01 By Views1183
    Read More
  18. [한겨레 신문 연재] 진태원의 다시, 변혁을 꿈꾸다-정치적인 것의 사상사 3. 카를 슈미트

    Date2014.02.18 By윤차장 Views1771
    Read More
  19. 규문 봄 프로그램 개강임박!

    Date2014.02.13 Byjerry Views3659
    Read More
  20. [한겨레 신문 연재] 진태원의 다시, 변혁을 꿈꾸다-정치적인 것의 사상사 2. 죄르지 루카치

    Date2014.02.03 By윤차장 Views229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