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에 올릴 것들 고르려 페인트칠 날 사진들을 다시 보니, 괜히 웃기고 뿌듯하고 그러네요ㅎㅎㅎㅎ
페인트칠은 6월 1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5시 까지 진행되었는데요.
물론 중간중간 추-웅분히 쉬어가며 했습니다! 맛난 밥도 먹고요^..^
여러 손들 덕에, 또 지은샘의 진두지휘 덕에,
웃고 떠들고, 널부러졌다 또 으쌰으쌰하며 잘 마무리했습니다
물론 다음날 살짝(?) 삭신이 쑤신 것도 같았으나,,
다음 청소 일정도 기대가 된다고 감히 말해볼까요?! ~..~
자, 어쨌든 페인트칠 날 사진을 좀 구경해 봅시다!
@ 페인터1 _ 쿤우샘
동사서독 학인. 지각+결석을 밥먹듯이 하여, '잊혀질만하면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음.
허나 이날 페인트칠에는 엄청난(!) 열의를 보이심.
무려 '1빠'로 등장하였고, 각종 공구함도 챙겨오신다.
큰 키로 쓱싹쓱싹 칠하는 등의 대 활약을 펼치시고....
다음 날 동사서독은 결석.
하여, 조심스럽게 못나게 나온 사진을 올려봅니다
@ 문정
키도 큰 녀석이 저렇게 쪼그려 앉아 바닥 비닐 작업도 한땀한땀! 베리 굳
이 날 과하게 몸을 썼는지, 아이스크림을 3개나 해치웠다고 함.
(문정 : 아닛, 그 사실을 말하시면! )
@ 덕순언니
비주얼(?) 담당
남다른 작업복을 보유한 덕에
무얼 해도 전문가 포스
(자세 보소~~ 포스 보소~~ )
단점이 있다면, 지나치게 과감한 붓질로... 땜빵을 불렀다는 후문이...
보너스 컷
(제목을 무어라 붙이면 좋을지........ '엇갈린 그들'? -...-;;)
@. 수영
찍사 역할을 한 덕에 문제적 사진이 많이 없어 일단 안심.
위의 사진은.....
창문과 같이 정확하게 수직이 되지 않으면 일을 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돋보이는 사진.....
(첨부 용량이 모잘라 다음 게시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