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 마스 카드는 잘 도착했겠죠?
요즘은 서울이 이곳 보다 더 추운것 같아요.
12월 초에 눈이 제법 내리더니, 학기가 끝나고 좀 눈 덮인 숲과 호수에서 놀아보려고 했더니
비만 계속 내리내요.
그남아 있던 눈도 다 녹고 호수에 살얼음 마저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 겨울은 첫 번째 겨울과 또 많이 다르네요.
추운 온도와는 상반되게 연구실은 뜨겁겠죠 ^^
열공 하시구요. 올해 마지막 핀란드 통신은 이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채운 샘,제리 샘, 태람 샘 모두 건강히 이 겨울 나세요.
월간 규문 송년호 안 본 거야? 거기 선물코너에 그대의 카드를 떡!하니 실어놨건만!! 핀란드에서 궁상 그만 떨고 언능 오라구! 우리가 기다리고 있으니^^ 글고 해피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