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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입니다.


작년에는 5월에 급속히 날씨가 변했지만, 올해는 4월에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네요.

긴 겨울 끝에 찬란한 햇살과 따스함이 가득한 4월, 그리고 부활절과 May day도 있고해서 활기찬 이곳이지만,

잡다한 사진을 올리기엔 한국에 상황이 호락하지 않은것 갔습니다. 

그래서 두 장의 이미지를 준비했습니다.


밤 10시 정도에 찍은 사진입니다. 숲과 호수만 있는 나라의 석양은 이런것 같습니다.

요즘은 이런 풍경을 자주 접합수 있습니다.

보시고 답답한 마음이 있으셨다면 좀 풀어졌으면 합니다.

IMG_6118(1280x960).jpg


숲을 헤메다가 발견한 작은 호수 입니다. 여기와서 느낀것 중 하나는 작은 공간에 대한 의미랍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제 고향 들녁에 가득한 소리 만큼은 아니지만, 그 울음소리를 듣고 조금 놀랐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마치 숲 속에 있는 도시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숲을 가기는 아주 수월하지만, 야생동물 보기는 서울에서 북한산 등산갈때와 같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곳 동물들에게는 이만한 숲 보다는 도시에서 더 멀리 떨어진 숲이 지내기 편한가 봅니다.

IMG_6145(1280x960).jpg  

5월에는 좋은일 많은 날들 되었으면 좋겠네요. 

흠 2012년 봄날에 연구실에서 단체로 북한산 등산했던게 떠오르네요. 산행도 가도 열공하세요.

:]



  • 2014.04.30 19:11

    거의 2년째 저를 따라 다니는 질문입니다. 여기 왜 왔나?

    여기 오기 전부터 계속 저한테 질문해봤습니다. 답은 현실 도피? 그냥 오고 싶어서? 기타등등..... 

    오게된 이유는 사실 명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한국에 돌아갈때 까지도 모르지 않을까 싶은데,

    다른건 몰라도 작년까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제 자신의 변화가 컸습니다.

    지금은 좀 안정기에 접어 들어서 예전 습관까지 반복하게 되는 제 자신을 매일 발견합니다. 습관이란 흠...

    요즘은 논문 쓰느라 영어책과 씨름중입니다. 국어도 잘 안되는데 영어라니 헐.. 

  • jerry 2014.05.02 00:17

    영어도 헐~인데 핀란드어는 요구하지 않는지... 요즘 한국은 아주 헐~헐~이라오...뉴스봤겠지만.. -_-;

  • 2014.05.22 19:16

    다행이도 핀란드어로 논문을 쓰지 않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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