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은 화려한 간식과 수려한 말빨 유려한 <쾌락>의 내용들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반장이 공지도 늦고 진행도 시원치 않아서 답답함을 느꼈을 선생님들께는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한 차시 한 차시 진행하면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시간은 첫시간에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미처 읽지 못했을
에피쿠로스 <쾌락>과
에픽테토스 <엥케이리디온>을 읽겠습니다. <엥케이리디온>은 번역본이 있긴 한데 절판되어 찾아보니 다른 이름으로 번역해놓은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링크 첨부하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81171124
세미나 할땐 강의 듣느라 몰랐는데 쌤들께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시고 또 하실 말씀도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ㅎㅎ 다음시간엔 공통과제도 해오셔서 글과 말이 통하는 폭풍 토킹을 하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담시간에 보아요!!
죄송할 것 하나도 없고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제목, 가격 다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