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고 있다가 후기를 쓰라는 료의 말에...늦은 후기를 써봅니다.
이상해도 이해해 주세요.
외부 물체에 대한 지각과 인식(단편적, 구분적, 외국된 )은 외부 물체가 우리의 신체를 변용시킨 상태에서 그 상을 보게 되고 인식하게 된다. 처음의 인식은 부분적, 외곡적, 단편적이다. 강의에서 배웠던 상상계는 정신의 자동성, 사회적 소통, 자연과 구별되는 인간적인 생활세계, 지금 없는 것을 현존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 외부 물체가 지금 현재의 몸을 기억하게끔 만들어 각자의 생활사와 관련된 습성과 습관에 따라 연상작용을 하게 된다. 변용의 질서와 연관은 나와 연관 되고 인식은 감각과 기호, 적합한 관념, 직관적인 인식(실재들의 적합한 인식)으로 구성된다. 변용질서와 연관은 인간이 세계와 접촉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 내지는 창구라고 할 수 있다. 연장의 질서와 연관은 실체와 사유와 연관되는데 여기서 연관은 각각 하나하나를 생산해 내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정신과 신체의 능동, 수동은 비례함을 보여준다.
윤리학에서는 facolty ( 상상, 인식, 욕망 )보다 윤리적, 정신적 육체적관계가 수동 또는 능동인지가 더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실체는 속성의 통일체이고 변양은 신체와 정신의 양태에 포함 되어있는 것을 말한다. 인간의 본질은 욕망인데 정신과 욕망을 대립시키지는 않는다. 욕망은 부분적인 합리성을 어떻게 더 많이 쓰게 되는지?를 다루며, substratum은 불변적 기체로 그 위에 변화하는 속성, 양태가 존재한다.
늦게라도 약속지켜줘 감사요~ 스피노자 개념이 마구마구 나와서 어렵죠? 샨티의 솔직한 감상이 궁금했는데..ㅋ 다음에 후기 한 번 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