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고싱-원전읽기세미나 반장을 맡은 황인석이라고 합니다.
첫 모임 공지가 늦어진점 송구합니다 ㅠ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세미나 개시일이 이만큼?!
공지드렸다시피 저희 세미나는 이번학기 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의 저작을 읽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 첫 발걸음은
에피쿠로스, <쾌락> 을 읽는 것으로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판본은 문지 스펙트럼에서 나온것이 보이는데 다른 것도 무방합니다.)
-가장 얇고^^ 시기상으로도 앞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추후 독서 목록은 선생님들과 얘기하고 정하겠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이 책을 읽고 다른 세미나에서 하는 것과 같이 공통과제 1장을 써와 같이 얘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췌를 해서 낭독을 해도 좋고, 감상을 적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 재미난 글쓰기를 하기 위해 아이디어가 있는 선생님께서는 모임 때 얘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미나 참가는 여러번 해봤지만 반장으로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라.. 아는것도 잘할 것도 없지만 함께 공부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좌충우돌 즐겁게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첨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간? 아는 게 없음 물어서 잘하도록 해라. 그러다 보면 잘해지겠지... 정신차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