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제사 `108쪽
고요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은 성이고 감응하여 드디어 통하는 것은 신이며 움직였으나 아직 있음과 없음 사이에 있어서 드러나지 않는 것은 기미다.
==> 성과 신, 기미는 이름만 다를 뿐 모두 성의 다른 이름이라고 봐도 될까요?
109쪽 물었다. 성 신, 기는 배우는 사람들이라면 마땅히 어떻게 해야합니까?를 보면 성, 신, 기를 따로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서요. 성의 변화 과정 아닌가? 중요한 것은 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지만 -_-;
성하고 신하고 기한 성의 변화를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성인이라 하여 성품대로 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번 읽어서 의미를 맛봐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읽다가 걸린 부분만 묻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