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곤입니다. 필이 꽂힌 부분과 궁금한 부분을 적어오시라는데 필이 꽂히는 게 아니고 이해(문맥상의 이해)가 되는 부분이 새발의 피만큼 있고 나머지는 무슨 말인지 아예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이해가 되는 부분은 횡거역설 계사전 59페이지의 “하늘의 착한 사람만 태어날 수 없는 것이 바로 하늘에 뜻이 없다는 징표다”라는 부분인데 무신론 같기도 하구요 나머지는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것보다 차라리 글을 한번 더 읽는 것이 낫겠네요 (파일 첨부가 안되서 그냥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