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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학교가 시작된지 어느덧 3번째 강이었네요..
오늘은 교장선생님께서 일이 있으신 관계로 고미숙선생님이 진행을 하면서 이런저런 질의들에 대해 대답을 해 주셨습니다.(교장선생님이 계셔도 고미숙선생님이 주도를 잡고 진행을 하기는 하지요..^^;;)
교장선생님과 몇몇학우님들이 없으니 좀 허전한듯 싶었네요..

수업시작전...고미숙선생님의 외우기 점검...
문성환학우님의 대학외우기...
고선생님과 티격태격 주고받고...재밌었습니다..^^;;
문성환 학우님이 외우기를 매우 유머러스하게 하셨습니다. 본인은 힘들지만 보고듣는이는 웃음이 절로 나왔답니다.^^ (고선생님왈... 이두를 쓰신다고.(향찰인가?))

3장은 설간의 기록이었는데요...
최진호반장님이 먼저 발제를 하셨는데, 왕양명의 사상이 나오게 된 배경...즉 그당시 그의 삶을 말씀을 해주셔서 왕양명의 당시 배경을 잘 알수있게끔 해주셨고..

그다음 제가 공부에 대해 발제를 하였고
그리고 고전학교 젊은 학인이신^^ '발바닥'님께서 전체적인 면에서 발제를 하였습니다.

주로 기억나는 것은
엄국천 학우님의 '햄릿'되기와 그에 대한 여러 응답들..
그리고 문성환 학우님의 질의와 응답...
고선생님의 전근대에 공부에 대한 내용...
그리고 근대와 전근대의 사유방식등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남는것은
지금여기서 왕양명의 텍스트로
어떻게 공부하느냐에에 따라,
단지 지식을 습득하느냐,
아니면 정신적으로 왕양명을 만나며
그와 함께 공부를 해나가느냐  의
논지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그외의 빼놓을수 없는 것.
고전학교의 간식.
쉬는시간 몸풀기.(제가 주도합니다.^^;;)
그리고 고미숙선생님의 채찍질!!!

고전학교! 갈수록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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