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운, 문성환 선생님과 학인 여러분. 먼저 모두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태만과 무능력 때문에 저번 주 제 책임을 회피하고 안갔습니다... 어떻게든 글을 써서 다음주에는 가겠다는 마음은 있었습니다만, 제대로 글이 읽을 수도 없었고, 선뜻 홈페이지에 들어올 수도 없었습니다. 수요일 저녁에서야 모두가 제게 해 주신 코멘트를 읽고 책을 조금이나마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염치 불구하고 오늘 가서 같이 공부하겠습니다.
제가 양치기 소년이 된 듯한 느낌이지만 모두가 따뜻하게 감싸주신 것에 정말 감싸합니다. 나름대로 글을 읽고 자리에 앉아 몇 시간이나마 집중하여 글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반성문을 써야하나, 공통과제 두 개를 한 번에 써야하나, 따로 발제를 해야하나 하다가 쓰다보니 제 능력 상 반성문 형식의 이런 글이 되버렸습니다만 제 나름의 문제들이 있으므로 이 글로 내일 조별 토론때도 같이 얘기하고 싶고, 시간이 있어 전체발제도 가능하다면 사죄의 뜻으로 하고 싶습니다.
이용휴2권을 중심으로 발췌를 해서 제목은 일단 이용휴 2권 발제문이라고 하겠습니다.
12시가 지났지만 혹 보신 분들은 모두 뽑아 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몇 부 준비 해 가겠습니다.
제가 양치기 소년이 된 듯한 느낌이지만 모두가 따뜻하게 감싸주신 것에 정말 감싸합니다. 나름대로 글을 읽고 자리에 앉아 몇 시간이나마 집중하여 글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반성문을 써야하나, 공통과제 두 개를 한 번에 써야하나, 따로 발제를 해야하나 하다가 쓰다보니 제 능력 상 반성문 형식의 이런 글이 되버렸습니다만 제 나름의 문제들이 있으므로 이 글로 내일 조별 토론때도 같이 얘기하고 싶고, 시간이 있어 전체발제도 가능하다면 사죄의 뜻으로 하고 싶습니다.
이용휴2권을 중심으로 발췌를 해서 제목은 일단 이용휴 2권 발제문이라고 하겠습니다.
12시가 지났지만 혹 보신 분들은 모두 뽑아 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몇 부 준비 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