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배운거 정리하다가 이상해서 질문 드려요.
묵취향서 첫구절에서
余嗜書, 亦嗜酒, 顧地僻歲儉, ~
고지벽세험이라고 儉를 험이라고 읽으시고
뜻을 세월이 험하다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저는 險의 오타인가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원본을 보니 儉이 맞네요.
책에서는 세검歲儉을 '해가 흉년이어서'라고 풀었구요.
혹시, 제가 맨 뒤에 앉아서 '검'을 '험'으로
잘못 들은 건가 싶어서요.
뜻은 세월이 험하다고 해도 문맥이 이상하지 않아서요. 儉에도 險과 같이 '험하다'는 뜻이 있더라구요.
답을 주시와요~^^
묵취향서 첫구절에서
余嗜書, 亦嗜酒, 顧地僻歲儉, ~
고지벽세험이라고 儉를 험이라고 읽으시고
뜻을 세월이 험하다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저는 險의 오타인가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원본을 보니 儉이 맞네요.
책에서는 세검歲儉을 '해가 흉년이어서'라고 풀었구요.
혹시, 제가 맨 뒤에 앉아서 '검'을 '험'으로
잘못 들은 건가 싶어서요.
뜻은 세월이 험하다고 해도 문맥이 이상하지 않아서요. 儉에도 險과 같이 '험하다'는 뜻이 있더라구요.
답을 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