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부반장에게 말했는데 오늘이 검진일이었거든요. 동사서독 시작 전에 잡아놓은 거라 뺄 수가 없었네요. 끝나고 금방 가려 했는데 이런저런 합병증 검사에 갑자기 링거까지 맞고 참.....ㅡㅡ
어제 망막검사 받느라 동공 확장된 상태에서 하루죙일 눈뜬 장님으로 보내느라 공통과제도 못 썼네요.ㅜ
몸관리에 스케줄 조절까지 못해 결석까지 하고.....죄송합니다(ㅡㅡ)(_ _)(ㅡㅡ)
실은 올 한해 새로운 몸에 적응하는 게 만만찮고 에세이 이후 공부는 더 어렵고.... 그래도 이렇게라도 꾸역꾸역 학인들 뒷꽁무니라도 열심히 쫓아가보려구요.
암튼 결석이라는 만행에도 불구하고 천안문... 책도 무지 재밌게 읽었으니,
발제는 제가 하겠습니다. (실은 그래야 할 것 같아서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