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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저가 말했다.

“어째서 약속 시간보다 늦었습니까?”

장고는 사과하며 말했다.

“대부들과 친지들이 송별연을 열어 주어 지체되었소.”

양저는 말했다.

“장수란 명령을 받은 그날부터 집을 잊고, 군영에 이르러 군령이 확정되면 친척들을 잊으며...자신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군정을 불러 물었다.

“군법에는 약속 시간에 대지 못하면 어떻게 하도록 되어 있소?”

군정이 대답했다.

“마땅히 베어야 합니다.”

...

장고의 목을 베어 전군에 돌려 본보기로 삼았다.

  <사기열전1> p.100~101 사마양저열전  

 

또다시 남산을 못 가게 되었다.

채운선생님 曰 “앞으론 결석하지마”

반장님 曰 “정말 주욱어~”

 

마땅히 베어야 합니다.

기간 결석한 재후의 목을 베어 전군에 돌려 본보기로 삼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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