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그리고 예리하고 온화하고 즐거운 에세이 발표가 끝났습니다.
집에서 푹 쉬셨나요? 은영언니! 경회루는 좋더우?
이제 노자를 넘어 장자로 갑니다.
장자는 또 어떻게 읽힐지... 기대됩니다.. ^^
1. 장자 내편만 읽습니다. 오강남 풀이 장자(현암사) 읽으셔도 되고, 안동림 풀이 장자(현암사) 읽으셔도 됩니다.
오강남 책은 내편만, 안동림 책은 외편, 잡편까지 있어서 들고다니면서 운동 하기에도 좋고, 베고 자기에도 그저 그만이라는....ㅋ
이번주는 내편중에 소요유만 읽습니다...
2. 보조자료
리우샤오간(유소감), 장자철학, 1장(범주편) 읽습니다. 서점에서 팔아요.
발제는 옥상, 제리
3. 중용암기
파일 다운 받아서 외우세요.... 암송 필쑤!
4. 에세이 재발표
미쿡 출장가신 우리 유부장님을 비롯하야 잠꾸러기 황훈 샘, 수줍어 숨어버린 선영씨, 그리고 에세이 다시 발표할 분들 모두 기대합니다. 에세이 발표 안 하고 그냥 넘어갈 쑤는 없다는...
5. 간식
민지,수환,옥상
그럼.. 또 토욜에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