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찬은 즐거웠습니다. 호호..
不時不食 亦時不食 하고 夜獨飮酒하는 채운샘은 역시나 냄새만 맡고 말았습니다...참.. 먹을복도 지지리도 없지..
암튼... 우리 가끔 이렇게 "더 맛있는" 음식을 탐하도록 해요...(거욕이고 나발이고..ㅋ)
자~ 다시 에세이가 돌아왔습니다.
장자에게서 무엇을 훔쳐 내 양생에 보탬이 될까를 생각해 보시고 한 놈만 골라 잘 두들겨서 오시기 바랍니다.
장자의 인식론? 사생론? 운명론?
그동안 읽었던 자료들 다시한번 훑어 보시면서 써오시길...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미리 복사해 오시거나 복사 하려면 일찍 오세요.
늦거나, 안오시면 안(못) 써오는 것보다 더한, 강도높은 지적질과 악랄한 벌금 정책의 희생양이 될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림다.. 호호호
간식은 수연,소나무,이남,조정희,수환
그리고 남산강학원 학술제 암송대회에 고전학교도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건 토욜에 말씀드립죠..
그럼.. 토욜에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