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면 또 기다리던 힘든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아이 조아!
그전에..영양보충과 기력보충을 위한 양생 여행을 합니다..
고전학교의 양생법은 이런거죠..
날짜는 3월 3일!(토요일)
장소는 강화도
이름하여 봄맞이 수학여행...강화도 둘레길 걷기..
2월 25일 가려고 했던 경주는 가족모임과 출장과 기타 등등으로 일정이 겹쳐서 불편한 관계로 깨끗이 접고..
3월 4일 아침에 강화도 가서 자전거를 씽씽 타자!!!!!!!!!!!!!!!!!!!!!!!라고 생각했으나 곰곰히 생각해 봤더니 안 타던 자전차를 차면 다음날 못 걸을 듯...ㅋㅋㅋ. 그래도 자전거 탈 분들은 타고.. 걸을 분들은 걷고...
걷다가 강화도 순무라도 발견하면 뽑아 먹고..
봄나물 있으면 캐먹고...
걸리는 물고기 있으면 즉석에서 매운탕을!.....................................이러면 좋겠으나....
이런 무위도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있지도 않고 산과 들에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을 분간하지도 못하는 무능력한 도시인들인 고로..
참가비 1만원씩 준비하시고.. 간식도 쫌씩 챙겨오시고...
바로 강화도로 가실분은 강화버스터미널에 10시까지 오시고
그리고 서울에서 출발하실분은 송정역 3번 출구로 9시까지 오셈..
자자 갈 사람들 손 들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