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생신이라 가족들끼리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간단히 인사만 드리고 가려 했는데,
친지분들까지 오셔서 완전 발목잡혔습니다. --
서두른다 해도 조별토론 때나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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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오늘 못 갈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일이 커져 손이 많이 필요하네요.
오후에 가겠다고 했다가 한 소리 들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어머니 좀 도와드려야 할 것 같아요.
담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