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녀의 귀환.
강독이 없다고 했지 암송을 안하겠다고 안 했건만...
"강독"은 설명하고 읽는다.
"암송"은 외워서 읊는다.
엄연히 글자도 다르고 의미도 다르건만 어찌 암송을 안한다고 생가할 수가!
게다가 암송파일까지 올렸구만...
네... 애매한거 안 정해준 반장의 불찰이오!
암송파일 올라오면 무조건 외우는 겁니다잉~
그리고 12월 3일은 학술제
학술제 참가도 수업입니다.
안 오시면 반장이 득달같이 전화합니다.
시간은 12시 30분, 수환이는 특별이 12시까지 오는 겁니다잉~(니 버릇 개 주기위한 나의 특별 배려다! 1분 지날때마다 만원 내라!)
오셔서 축제를 즐기는 겁니다.
그리고 고전학교의 자랑이 될지 부끄러움이 될지 알 수 없는 아가들 암송대회를 관람 후 몹씨 편파적이고 공정하게 채점을 하시고...
발표도 듣고, 특강도 듣고
4시 30분부터는 밥을 합니다.
메뉴는 그날 정해집니다. 메뉴대로 하시면 돼요.
그리고 밥 안하신 분들은 저녁시간 끝나고 청소를 도와주시면 됩니다.
이번주는 읽을 책도 없고 외울 암송도 없습니다.
홀가분 하시죠?
가벼운 마음으로 토욜에 뵙죠!
목,금 시간 되시는 분들은 특강 들으러 오셔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