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뭐가? 공부가...
5월 5일은 수업함을 알려드립니다...
고전학교는 민족 최대의 명절에만 쉽니다...흐흐흐 "민족"과 "명절"이 없었으면 클날 뻔 했죠?
에세이는 힘들었지만 각자의 한계를 확인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확인했으면 돌파노력을!
참 어렵죠..
처음 시작한 사람은 처음이라서...계속한 사람은 계속한 사람으로서...
공부는 딴 게 아니라 이런걸 넘어가는 거라는 생각이...넘어야 단단한 매듭으로 맺힘을 잊지마시길!
매번 리셋되는 것 같은 답답함에 빠졌으면 이제 고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늪에서 탈출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시길..
그리고 다른 에세이 발표 때도 느낀건데.. 개연성 없는 에세이는 백프로 텍스트 요점을 파악하지 못한 것. 이러면 한 학기 내내 배운게 없는 거죠! 저는 에세이 못쓰는게 아쉬운게 아니라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그냥 맹탕으로 지나버린 시간이! 흑흑!
배웠으면(읽었으면) 요지를 꽉잡아야 한다는 것. 책 읽고 이 책에서 말하는 바가 뭔가 스스로 질문해서 손에 쥔게 없으면 있을 때까지 다시다시다시.. 특히 주원! 책 많이 읽는 건 기대도 안한다.. 하나라도 집중요약하는 습관을 들이길... 집중해서 먹듯이 말야..주원아!
심기일전해서 다시 쓰시고요....
수정해서 올려야 할 분들도 수정된 글을 금욜 12시까지 올려주세요..
담주엔 유식입문 읽어오세요.
발제는 은영언니 동원샘.
간식은 영수샘, 은정, 수환
제본비 유식입문 6100원+유식의 구조 8000원 ==> 14,100원 통장으로 입금해주삼
(여선생아! 당신 책도 세트로 제본돼 있으니 찾아가시오. 한달 후에 반다시 나타나서 찾아가시오)
제일은행 468 20 026123 홍숙연
그럼 화창한(했음 좋겠다) 토욜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