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이렇게 깜찍할데가... 현판뒤에 도야지 숨기다니..
실물은 처음... 다보탑..
석가탑은 공사 중..
그리고 불국사에 정말 사람많더라.. 절에 그렇게 사람 많은거 첨봤음..
역시.. 관광 불국토야.. -_-;
이 귀여운 삼존불은 큰 바위 전체를 연습장 처럼 쓰던 어떤 신라인의 습작..
그 석공은 이렇게 열심히 연습해서
이런 모습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니 우리도 오로지 수련수련수련!밖에 없다는 것을
이번 수학여행의 "교훈"으로 삼으며...
사실은 우리도 이런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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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보이나 저 동자의 표정.. 웃는 듯.. 찡그린듯...
커다란 바위를 빙빙 돌아가며 천마도 그리고 불상도 그리고 선녀도 그리고 이탁오(?)도 그리며 연습했던 그 신라인..자기 모습도 한 컷....
우리도 에세이 쓰고 지적질 당하고 에세이 쓰고 지적질 당하고... 그러다 자기 책도 한 권..
표정은 저렇게.. 웃는 듯.. 찡그린듯.. 어이구.. 내 팔자야..ㅋㅋ
금영아..저게 바로 우리 갈길이야..
이렇게 후덕하신 몸매? ㅋ
오랜만에 머리가 보존되신 불상을 만나 단체사진!
석굴암은 유리벽에 막혀서 사진도 못찍고 구경만..
돈황 뽐뿌만 잔뜩..
계모임 조직설만 난무..
사람들 별로 없는 주중에 다시 가봐야지...다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