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16주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두꺼운 책과의 씨름, 그러나 너무 오랜만의 역사책!!! 두궁.
주위의 반응은, '재밋지만^^ 어렵다ㅠ' 였습니다.
지난 학기의 유식이나 선종보다 어려우랴는 말들, 룰룰랄라.
이렇게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만주족의 청나라로 여행을 떠나봅시다.
[맹자] 욀 부분은 지난 시간에 읽었던 [양혜왕 상] 부분이고,
20-30분 전에 와서 같이 10번이고 20번이고 같이 읽읍시다.
그러면 절로 외워져요.
참, 립싱크 안 되요, 늦게 오면 혼자서 모두 다 앞에서 외셔야 함.
그러니 수업 시간 늦지마삼.
[맹자사설](왕부지), 읽을 부분은 [양혜왕(하)]입니다.
강독 [맹자] 진도와 다르기 때문에 신경써서 주희의 집주도 읽고,
[맹자사설]도 읽읍시다.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료의 제보. 주중에 조금씩 읽어두어요.
[만주족의 청제국], 읽어올 부분은 2부(발제-민정)와 3부(발제-옥상)입니다.
그리고 두아라의 글(발제-은영)도 찬찬히 읽어오세요.
간식은 공가샘과 혜경샘이십니다.
맛난 거, 아니 요기되고 푸짐한 간식!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