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다망하신 달경 반장님을 대신하여 부반장인 제가 공지를 올립니다:)
오늘은 동사서독 첫날이었습니다.
눈에 익은 신입생(!)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16주에 걸친 공부계획을 살펴보니 앞날이 까마득합니다=_= 이건 또 언제 다 읽을지...또 열심히 달려야겠죠?
특히 <신의 아들 홍수전과 태평천국>은 왕 두꺼우니 미리미리 읽어놔야 한다고!!
안그럼 태평천국운동은 그림자도 못 보고 홍수전 어린시절만 읽다 끝난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추석...추석은 ...(._.
어쨌든 두꺼운 책이 많습니다. 미리미리 읽어야 그나마 수월한 한 학기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주 읽을 책은 조너선 스펜스의 <반역의 책>
발제는 혜원
간식은 완수쌤과 태욱쌤입니다. 맛나는 간식을 준비해 주세요:)
공통과제, 맹자 강독 있는 건 다 아시죠~? 준비 해 오세요~:D
어이쿠 진짜 발빠른 공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