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강의 시리즈
동사서독의 오랜 학인 김태욱 선생님..
동사서독의 유구한 역사(?)를 읊은 후,
이번학기 배운 청말 지식인 "엄복"에 대해서 열강..하느라 시간을 그렇게 많이 넘긴줄도 모르고..
심지어 자신은 몹시 짧게 끝냈다고 생각했다니!
덕분에 뒤에 발표한 제리는 눈썹이 휘날리도록 발표하느라 백성을 "백정"이라 헛발음을!
그런데 엄복이 누구?
동사서독에서 함께 공부하시면 알게 됩니다... ^^
오호!
제리의 발표입니다.. 제목 그대로!
그만하면 괜찮다(화면의 저분은 나름..공자)
심경보님 협찬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로 제작한
디렉터 심의 데뷔작, 초단편 고전표방 "영화"
내년엔 전국시대 지식인들을 스카웃 하려는 제후들의 암투를 그린
<이적"료"없음> ...일지도 모름..
(내년 향연 기다려주세요!!)
이분.. 뒷모습만 보이고 홀연 사라지셨습니다그려..
불교n에서 불교공부해서 아라한이 되고 싶어요...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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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새벽 세시에 일어나서 비명만 나오네요...
흑흑..
핡핡..
내년엔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간증할지도 모름!
불교n에서 알흠답게 공부하시는 두 분
마치 3. 1415926535 8979323846 2643383279 5028841971 6939937510 5820974944 5923078164 0628620899 8628034825 3421170679 8214808651 외듯 유식 30송을 외웠다고 고백하신.. 완수샘..
이걸 어떻게 외워요 ㅠ.ㅠ
하며 늘 외우는 선생님!
늘 못 외운다하고 진짜 못 외우는 우리는 어쩌라고!
공무에 바쁜데 공부까지 하시느라 단전에 힘주는 은남샘!
루카치 삼인 삼색 중 일색! 루카치와 플로베르
『감정교육』에서의 시간체험에 대해서..
문학계의 신생아 윤차장
문학에 눈뜨고 처음 만난 사람이 루카치니 그 별을 따라 가면 복될 것이오!
멀리서 오신 택원이 부모님
루카치 삼인삼색중 이색
루카치와 괴테
이상과 환멸사이..
구디 말하지 않아도 아까 윤차장님이 설명하셨죠?
샅샅티 설명치는 않겠어요..
(구디와 샅샅티는 오타가 아님!)
루카치 삼인삼색 중 삼색
루카치와 도스토예프스키
그는 소설 나부랭이를 쓴 게 아니라고!
이브 학인 택원이, 예술의 에티카를 공부하고 예술이 어떻게 정치적일 수 있는지 멋지게 설명..
그러나 우리에게 쇼는 안 보여주었어..
다 기억할거야 -_-
이브 학인 정아, 정아는 조르주 디디 위베르만의 <반딧불의 잔존>을 읽고 감명 받았답니다!
계속 사진 작업을 하면서 반딧불 같은 사진을 찍고 싶다네요!
(향연 사진 찍어줘서 땡큐!)
절차탁마하는 혜원
우리는 학교에서 어떤 역사를 배웠을까요?
푸코는 전혀 다른 역사를 말합니다.
단절과 불연속의 역사!
푸코의 역사학이 궁금하시면 혜원에게 문의를!
맛있는 음식 즐거운 향연!
내년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