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는 물러가고 살랑살랑 봄이 다가오는 춘삼월, "작작 좀 합시다!!!"
응? 뭘 하자는 거냐고요?? 새롭게 시작하는 ‘작작作作 세미나’에선 작가들이 쓴 작가론을 번역합니다.
작가들의 눈으로 본 작가는 어떤 모습일까요? 물론 여기서의 작가는 문학, 철학, 미술 등 장르를 막론한
넓은 의미의 작가들입니다. 예를 들어 로렌스의 눈으로 본 소설가 멜빌은? 화가 세잔은? 베케트는 프루
스트를 어떻게 읽었을까요? 우리가 사랑해 마지않는 작가들이 그들이 사랑한 작가들에 대해 쓴 글, 궁금하시죠?
‘작작 세미나’에서 원문을 꼼꼼히 번역하면서 글에 흠뻑 취해보아요^^
♪ ‘작작 세미나’의 목표?
한 단어 한 단어를 충분히 고심해 번역해서 원문의 뉘앙스를 풍부하게 살려내는 것!
외국어(영어, 불어, 일어 등등)실력은 물론 빈곤한 우리말 실력을 일취월장시켜봅시다.
♪ 세미나 진행방식?
일정한 분량을 다함께 번역해 와서, 서로 비교하고 토론해 번역문을 아름답게(^^) 다듬습니다.
시간 :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개강일 : 3월 6일
참가비 : 5개월 총 10만원
첫 번째 텍스트 : D.H.로렌스의 <Studies in Classic American Literature 미국고전문학연구>
(에드가 앨런 포, 나다니엘 호손, 허먼 멜빌, 월트 휘트먼 등에 대한 로렌스의 작가론)
절판되어 제본예정이니 제본하실 분들은 신청댓글에 '제본신청이요~' 한 마디도 넣어주세요~
반장 : 료 (공10-2965-5101)
신청은 댓글로 해주시면 되구요, 궁금하신 점은 료에게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