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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쿠들이여, 그들 두 형제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너희는 알지 못하는구나. 쭐라깔라는 감각적인 쾌락을 찾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빅쿠로서의 합당한 수행이 없었고, 게으르고 약하여 마치 뿌리가 깊지 못한 나무와 같았느니라. 그렇지만 마하깔라 비구는 그와는 다르게 부지런히 수행했고, 모든 점에서 성실했으며, 붇다와 담마와 상가에 대한 신심이 매우 깊었느니라. 그는 마치 큰 바위와도 같이 굳건한 사람으로, 그는 아라한이니라."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다음의 게송 두 편을 읊으시었다.

 

오관은 잘 다스려지지 않아 바쁘며

음식의 때와 양을 모르고

게을러 노력이 없는 수행자를

마라는 쉽게 쓰러뜨린다.

마치 뿌리 약한 나무를 바람이 쓰러뜨리듯이.

 

몸이 더럽고 허무하다는 진실에 마음을 집중하여

오관을 잘 다스리고 음식을 절제하며

신심이 충만하여

밤낮으로 정진하는 수행자는

마라도 감히 어찌하지 못한다,

마치 폭풍이 큰 바위를 흔들지 못하듯이

 

 

 

- 법구경, 마하깔라 테라 이야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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