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4 후기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 20120109

우주를 탐험한 첫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우주의 크기를 상상하는 것부터 쉽지 않습니다.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사이즈를 초월합니다. 이 우주의 사이즈를 숫자로 표현하더라고 상상이 쉽지 않습니다. 우주의 크기로 단위로 나타내면 1 뒤로 0 이 100 개가 붙은 수를 기다란 종이 테이프에 적어 나간다면 그 종이는 관측 가능한 우주 공간을 가득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상상이 안되네요. 우주의 크기에 대한 수치는 숫자의 과잉만 만듭니다.


중력장, 휘어진 시공간

영화 라쇼몽에서 살인사건은 어떤 시간, 어떤 공간에서 일어난다. 어떤 시공간에서 일어난 사건은 일회적이고 관찰자의 시점에 다르다는 것으로 인정하기 쉽다. 우주로 확대하면 과연 이 사건이 동일한 시공간의 일회적 사건일까? 아인슈타인은 질량 만큼 공간이 휘어진다고 본다. 큰 질량을 가진 물체가 움푹 들어가고 주변에 작은 질량의 물체는 휘어진 공간으로 기울어진다. 이 기울기에 따라 주변 물질이 흐르는데 이것이 중력이다.
아인슈타인의 1915년에 발표한 일반상대성이론인 중력에 의해 시공간이 휘어진다는 것은 일식의 관찰로 증명이 됩니다. 일식이 일어날 때 미세하지만 태양주변을 지나는 빛이 휘어집니다. 중력으로 시공간이 휘어지는 우주는 서로에게 영향을 줍니다. 우주의 공간은 촘촘한 그물망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그물망으로 촘촘하게 이루어진 우주에서 하나의 변화는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겠지요. 우주는 중력에 의해 물질이 움푹하게 만드는 기울기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고 상상하면 그 공간은 들뢰즈가 말한 매끄러운 공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들뢰즈의 매끄러운 공간은 올록볼록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행성, 항성, 은하계는 이 매끄러운 공간에서 기울기를 가지고 매끄러운 공간을 구성합니다. 



절대 시간, 절대 공간의 부재

지구 위에서 라쇼몽1)의 사건은 관점의 차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우주의 관점에서는 다른 시공간의 사건이다. 따라서 사건을 목격한 모두의 진술은 우주적 관점에서 진실일 수 있다. E=mc²에서 에너지는 질량이다. 야구선수가 던진 공은 실제로 최대 속도에서 미세하지만 질량이 늘어난다. 지구에서는 그 차이가 미세하지만 우주적인 시공간에서는 그 차이가 다르다.

아인슈타인의 1905년 특수상대성이론의 발표로 절대적 시점이 없으므로 절대적 공간이 있을 수 없습니다. 물론 절대적 공간의 부재는 뉴턴이 밝혀냈습니다. 절대적 시점이 없다는 말은 관측자에 따라 개별적인 시간 척도를 가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니치의 동일한 시간 척도를 사용하는 지구인으로써는 시간의 척도가 관측자에 따라 개별적이라는 이론은 쉽게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이를 우주를 확대해 볼까요. 우리가 빛에 가까운 빠르기와 아주 긴 우주 열차를 타고 있고 열차안은 앞뒤가 끝까지 다 보인다고 합시다. 그리고 맨앞과 맨뒤의 문은 빛을 감지하면 열리도록 장치를 하지요. 열차의 중간에서 빛을 동시에 보내면 앞뒤의 문이 동시에 열리겠지요. 열차안에서는 문이 열리는 것이 동시에 보인다. 열차 안에 있는 관측자의 시간에서는 앞뒤의 문의 동시성을 가집니다. 그런데 열차 밖의 사정은 다릅니다. 열차가 가는 방향의 앞문이 뒤문보다 느리게 열리게 됩니다(그 반대이거나 ^^;;;). 열차안의 관측자에게는 동시에 문이 열렸는데 열차밖의 관측자에게는 문이 시간차를 두고 열리게 됩니다. 즉 절대적 시간이 아닌 고유한 시간 척도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시간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우주의 크기를 상상

우주에서 해성들이 가지는 질량은 속도에 따라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질량으로 변화하겠지요. 지구의 야구공은 지구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우주에서 야구공이 빛에 가까운 속도로 지구에 부딪친다면 지구의 생물의 대부분은 멸망하는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벌어지는 사건의 기울기가 다르다. 우리가 놓여있는 시공간은 우주적 차원에서 주관 개관을 나눌 수 없다. 우리가 사이즈 대한 상상을 잘 못하는데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서는 우주의 크기를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p318bspc.jpg 

태양은 지구에 비해 직경이 109배, 부피는 130만배, 질량은 38만배 (33만배라고 하기도 함) 의 위용을 자랑한다.


"교과서에 여러 쪽을 펼칠 수 있는 면을 만들거나, 폭이 넓은 포스터용 종이를 사용하더라도 (태양계를 종이 한 장에 담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것이다. 상대적 크기를 고려해 제대로 태양계를 설명하려면, 지구를 '팥알' 정도로 나타냈을 때 목성은 약 300미터 떨어진 곳에 '팥알보다 11배 정도 큰' 과일을 놓아야 한다. 지난 2006년 왜소 행성(dwarf planet)으로 분류돼 '134340 플루토'라는 새 이름을 얻은 옛 명왕성은 2.4km 곳의 '세균' 정도여서 '점(·)'으로 표시할 수조차 없다(거의 모든 것의 역사 38쪽).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을 공책에 적어두냐는 시인 폴 발레리의 질문에 아인슈타인이 깜짝 놀란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아니요. 전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떠오르는 경우가 거의 없답니다."
폴 발레리는 천재성이 발휘되는 순간을 “노력과 직관이 함께 작용해 다른 곳으로 데려다주는 섬광의 순간”이라고 말했다. 아인슈타인이 진짜 했던 말은 이거였다. “어떠한 논리적 방식을 통해서도 이 기본적인 법칙들에 이를 수 없다. 체험과의 긴밀한 접촉을 토대로 하는 직관만이 우리를 그곳에 데려다준다.”

상대성 이론의 영향

인류의 위대한 발견이 한 분야에 구한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1905년 특수상대성이론이 발표되었을 때 피카소는 이전의 회화와 다르게 배경과 인물이 구분되지 않고 맞물려이는 회화를 발표한다.

cube.jpg 

본격적인 큐비즘의 시작. <아비뇽의 처녀들>


큐비즘(Cubism 또는 입체파)은 공간을 깨고 다시 다시 붙이는 회화이다.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도 1913년에 발표되었다(주인공 스완이 홍차에 적신 프티드 마들렌으로부터 무의식으로부터 어린시절 콩프레의 시공간을 불러오며 이야기는 시작한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의 발표는 과학뿐 아니라 전분야에 충격을 주고 그 영향을 미쳤다. 많은 문학가, 화가들이 상대성 이론을 읽고 어떻게 사고할지를 고민했다.
E=mc²에서 어떤 것도 빛의 속도보다 빠를 수 없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시간과 공간이 꽉차있다. 시간이 흐르는 것이 주관적인 것이 아니라 실재로 이 시공간과 주체가 맞물린 시공간으로 구성된다.



(P36) 힘이 가해지는 것은 속도가 더해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중지를 따로 설명할 수 없다. 그리스시대에는 정지한 것은 완변한 상태이고 움직이는 것은 현상이라고 구분하였다. 그러나 정지는 등속으로 움직이는 것으며 이를 정지상태로 보는 것이다.
어떤 관점에서 정지를 이야기할 수 있는가. 등속운동을 한다. 접속을 했을 때 나에게 다른 힘이 들어고 속도가 붙는다. 힘을 받을 만큼이 이상 가속도가 붙는다. 힘을 받고 존재가 변하는 것은 어떤 가속도를 가지는가가 인문학적 관점이다.
(p40) 기차가 움직이는가 땅이 움직이는가. 어느날 장자는 제자를 불러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내가 어젯밤 꿈에 나비가 되었다. 날개를 철럭이며 꽃 사이를 즐겁게 날아다녔는데, 너무도 기분이 좋아서 내가 나인지도 잊어버렸다. 그러다 불현듯 꿈에서 깨었다. 깨고보니 나는 나비가 아니라 내가 아닌가? 그래 생각하기를 아까 꿈에서 나비가 되었을때는 내가 나인지도 몰랐다. 그런데 꿈에서 깨고보니 분명 나였다. 그렇다면 지금의 나는 정말 나인가, 아니면 나비가 꿈에서 내가 된 것인가? 지금의 나는 과연 진정한 나인가? 아니면 나비가 나로 변한 것인가?"
알쏭달쏭한 스스의 이야기를 들은 제자가 이렇게 말했다. "스승님, 스승님의 이야기는 실로 그럴듯하지만 너무나 크고 황당하여 현실세계에서는 쓸모가 없습니다."
그러자 장자가 말하기를, "너는 쓸모있음과 없음을 구분하는 구나. 그러면 네가 서있는 땅을 한번 내려다보아라. 너에게 쓸모 있는 땅은 지금 네 발이 딛고 서 있는 발바닥 크기만큼의 땅이다.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 땅은 너에게 쓸모가 없다. 그러나 만약 네가 딛고 선 그 부분을 뺀 나머지 땅을 없애버린다면 과연 네가 얼마나 오랫동안 그 작은 땅 위에 서 있을 수 있겠느냐?"
제자가 아무말도 못하고 발끝만 내려다보고 있자 장자는 힘주어 말했다. "너에게 정말 필요한 땅은 네가 디디고 있는 그 땅이 아니라 너를 떠받쳐주고있는, 바로 네가 쓸모없다고 여기는 나머지 부분이다."
장자의 이야기는 꿈과 현실을 경계지는 것이 아니라 꿈 또는 무의식까지도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우리는 꿈 또는 무의식을 인지하지 않고 있는데 우리가 감각하지 못하더라도 인간을 구성하는 요소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질량=에너지

사람이 명상 또는 꿈은 우주 안에서 여러 겹의 시공간을 경험하는 것이다.  우주의 법칙은 어디에서나 동일해야 한다. 모든 우주에 과학의 법칙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E=mc²는 에너지와 질량의 존재 방식을 나타낸다. 질량이 에너지로 전환되고 에너지는 질량에 따라 변화한다. 질량과 에너지는 궁극적으로 같다는 것이고, 질량이 에너지로 바뀌었을 때의 양을 나타내는 공식질량이 에너지로 바뀌면 엄청나게 늘어남을 알 수 있다. 동양의 기와 유사하다. 철학에서는 잠재력으로 표현할 수 있다. 질량은 응집되어 있다. 질량을 에너지로 전환하면 무한하다. 1kg = 90조J = 남성 한명이 26685년 7개월 22일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이다. 우리 인간이란 엄청난 에너지로 구성되어있으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빛의 속도는 일정하다. 마찰이 없는 공간에서 공에 힘을 주면 굴러가고 계속 힘을 가하면 운동에너지는 증가한다(에너지 보존의 법칙)고 하더라도 빛의 속도보다 느리다. 속도가 빨라지면 질량은 증가한다. 던져진 야구공은 우주의 차원에서 에너지의 일부를 속도와 질량의 증가에 쓰인다. 에너지를 질량을 변환하는게 가능하다.
 

 1.jpg

 일반상대성이론은 중력을 시공간의 휘어짐으로 설명한다.

2.jpg 은하단(Abell2218) 주변에 길고 희미한 호가 보인다. 이 호는 사실은 더 멀리 있는 은하이다.

Abell2218중력에 의해 빛이 휘어 이렇게 왜곡되어 보이는 것이다.<출처: NASA>




과거와 현재의 공존

시공간이 결합되어 있어 직선은 휘어지고 구부러진다. 지구와 태양은 휘어진 공간에 힘을 받는다. 휘어진 공간이 중력이다. 별들의 휘어진 공간이 중력이다. 불교에서 시방삼세는 동서남북과 그 사이 간방, 상하를 더하여 시방을 나타내고, 삼세는 과거, 현재, 미래를 가르킨다. 모든 것이 공간과 시간 속에 존재한다. 불교에서는 시간의 관념이 딱히 없다. 불교에서는 생과 멸이 동시적이다.
인간이 비교할 수 있는 빛의 속도는 마음이다. 마음은 서로 주고 속도를 측정할 수 없다. 마음이 휘어지고, 생멸한다. 별은 과거의 빛이고 이를 우리는 현재에 보게된다. 과거의 별빛을 현재의 우리가 보는 순간에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수천년의 사건이 우리와 공존할 수 있지 않을까. 시공간이 예측할 수 없이 휘어져 있고 늘어져 있는 메트릭스로 생각하면 복잡한다. 암흑물질이 우우제 있는데 우리의 가시적인 눈에는 보이지 않고 계산하지 못하는 물질이 있다. 우리적 상상력에서 보면 과거는 현재와 맞물려 있어 현재는 구부리는 것이다.

시간의 팽이

베르그송에게 과거는 잠재력으로 공존한다. 베르그송은 팽이의 도는 아래 지점이 현재이고 나머지 위 부분은 과거로 현재는 과거와 같이 돈다. 과거가 현재와 같이 응축이 된다. 지금의 순간에 응축하고 현재의 시간이 펼쳐진다. 어떻게 돌아가는냐에 따라 과거 어떻게 돌아가는냐. 잠재적이지만 공존하고 있다. 과거의 별빛이 현재 공존하듯이 역사를 서술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역사의 시공간에서 여기에서 일어난 일이 저곳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역사에서 자본주의가 서향에서 발생하고 왜 동양에서 일어나지 않았는가는 잘못된 질문이다. 이것은 다른 시공간이기 때문에 같은 인과를 찿을 수 없다.
역사의 진보를 우주적 차원에서 이야기하면 무수히 많은 역사가 공존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주관과 상관없이 존재하는 복수의 존재이다. 경험하고 가시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는 것은 하나이고 또 어딘다에 가면 다른 계열에서 존재할 수 있다. 역사를 인간 주체에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세계들이 얼마나 많이 공존하고 있는가를 고민하는 것이다. 시공간이 내 안에 응축되어 있고 인간의 행위가 시공간을 펼친다는 것이다. 우리도 미세하나 질량을 가지고 있으니 시공간을 구부리고 있다. 인간의 공동체에서 어떤 존재가 더 휘어진 공간의 에너지를 발생하고 다른 것과 배치를 구성하는가 연구할 수 있다. 불교에서 미세한 힘이 어떻게 다른 존재에게 미치고 전체를 바꿀 수 있는가.

<마침>


-----------------------------------------------------  n o t  e -----------------------------------------------------

1) 라쇼몽(羅生門, 1950년 영화)
1950년 일본에서 흑백으로 제작된 범죄 미스테리 영화이다. 구로사와 아키라(黒澤明) 감독의 작품.
일본 헤이안 시대, 헤이안쿄 지방 (지금의 교토 지방)의 폐허가 된 라쇼몽에서, 폭우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세 남자가 대화를 나눈다. 세 남자 중 한 사람은 나무꾼으로서 사흘 전에 산 속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가 한 사무라이의 시체를 발견한 뒤 관청에 신고를 한 바 있다. 세 남자 중 다른 한 사람은 스님으로서 역시 같은 날에 그 사무라이와 사무라이의 아내가 지나가는 것을 목격한 바 있다. 세 남자 중 또 다른 한 사람은 두 명의 목격자로부터 이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때는 이날 오전으로 넘어간다. 관청에서 이들이 차례대로 진술을 한다. 사무라이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어느 한 산적과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던 사무라이의 아내도 진술을 한다. 하지만 이들의 진술 내용이 모두 제각각이다. 결국에는 무당을 통해 죽은 사무라이의 영혼을 불러와 그의 진술도 듣게 된다. 하지만 역시 일치하는 진술이 없다.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http://www.torrentrg.com/bbs/board.php?bo_table=torrent_movie&wr_id=75053&sca=%B0%F8%C6%F7%2F%BD%BA%B8%B1%B7%AF


폴 발레리
앙브루아즈폴투생쥘 발레리 (Ambroise-Paul-Toussaint-Jules Valéry, 1871년 10월 30일 ~ 1945년 7월 20일) 은 프랑스의 시인·사상가·평론가이다. 남부 프랑스의 세트에서 출생하여 몽펠리에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였으나, 건축·미술·문학에 뜻을 두었다.
그 후 지드와 사귀며, 말라르메 밑에서 상징시를 배웠다. 1917년 《젊은 파르크》를 발표하고, 1922년 그 동안의 시를 모은 시집 《매혹》을 발표함으로써 20세기 최대의 시인으로 꼽히게 되었다. 그 후부터는 시는 쓰지 않고 산문과 평론으로 계속 이름을 떨쳐, 마침내는 20세기 전반기의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지식인이 되었다. 대표작으로 시집 《젊은 파르크》, 논문 《정신의 위기》, 《현대의 고찰》, 평론집 《바리에테》5권을 비롯하여 시극 《나의 파우스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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