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동안 잘 쉬셨는지요?

몇 달 동안 빡빡한 책들 소화하느라 분주했는데 모처럼 일요일을 편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

그런데 뭔가 허전한 것이... 어서 학인들 얼굴이 보고 싶네요. ㅠ.ㅠ (나만 그런가...)

암튼 시즌2 공지 올라오면 잽싸게 신청하세요!

 

마지막날 말씀드렸다시피, 시즌 2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 두 가지!

 

1)공연 관람 

이브 세미나의 열혈 학인이신 원일쌤이 직접 선곡, 지휘, 재편곡 하신다는 공연에 갈 예정입니다.    

지금 엄청 공들여서 작업 하고 계시겠지요.  무지 기대됩니다.    

공연 제목은 ', 들림'(제목 good!^^) .

*원일쌤이 공연티켓 선물해 주시기로 약속했답니다.

*함께 가실 분들은 9월 14일까지 덧글 남겨주세요.(날짜 지나면 신청 못 받습니다.)

*공연 날짜: 9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장소: 해오름 극장

 (*토욜 4시 공연도 신청받습니다!)신 들림.jpg

멋지다!! ^--^ 

 

 

2)엠티

사실 엠티 날짜가 애매합니다. 공연관람 다음 주는 추석이더라구요.

엠티를 가려면 주말에 가야할텐데, 그게 쉽지 않을 듯 하고...

제 생각엔 하루 날 잡아서 같이 등산하고, 시원하게 막걸리 한 사발 마시는 것도 좋을 듯 한데요. ^^;;  

어쩌면 좋을지 의견 있으시면 덧글로 남겨주세요! 반영하겠습니다~~  

 

 

***덧붙임***

원일샘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 (국립극장 홈피에서 퍼왔습니다~~참고하세요!!)

 




- 젊은 예술감독 원일이 이끄는 새로운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비젼
황병기 前예술감독의 뒤를 이어 올해부터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이끄는 원일예술감독이 선곡, 지휘, 재편곡 등의 제반 작업을 총괄하는 작품으로, ‘전통성’과‘당대성(當代性)’사이를 넘나들어온 원일의 음악적 성취가 하나의 걸작으로 응집되는 무대이다. ‘新,들림(New Hearing)’이라는 타이틀 그대로, 음악적로나 기술적으로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국악관현악의 음향을 들려준다. 젊은 음악가 원일이 이끄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비젼을 보여주는 본 작품은 음악계에 혁신적인 점을 찍을 것이다.


- 국악관현악의 예술적 가치를 극대화 시킬 명곡들과 명인들과의 협연
원일 감독은 이미 발표된 작품 중에서 국악관현악의 예술적 가치를 담고 있는 명곡 김영동 작곡의 <단군신화>, 김대성 작곡의 <열반>을 선곡했고, 명인들의 명곡 협연무대로 이상규 작곡의 <자진한잎>(협연 정재국), 김영재 작곡의 <공수받이>(협연 김영재)를 초청했다. 또 국립국악관현악단이 2011년에 ‘산’과 ‘물’을 주제로 위촉한 이영자, 김성국의 초연작 두 곡과 대취타를 관현악 형태로 재편곡한 원일의 신작을 처음 선보인다. 지난해 방일영국악상을 수상하고 중요무형문화제 제 46호 피리정악, 대취타 보유자인 피리 명인 정재국과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전수 조교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해금명인 김영재와의 협연 무대 또한 기대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4.2개강] 다시, 노동을 사유하자 4 jerry 2015.02.03 2717
220 지금까지 양자론을 정리하고 싶으시면.. 그녕 2012.11.04 2891
219 [EvE] 다음주 공지 스티븐 핑커의 <빈 서판>3-4부 읽습니다~ 효정 2012.10.30 2862
218 [EVE] 빈서판 1회차 후기 인석 2012.10.30 2295
217 슈뢰딩거에 관한... 그녕 2012.10.29 3723
216 [eve] 지울 수 없는 흔적(10/22) 후기 금인하 2012.10.29 2805
215 [EvE] 다음주 공지 스티븐 핑커의 <빈 서판>읽습니다~ 효정 2012.10.23 5117
214 [EVE] 2주차 지울수없는흔적 후기 인석 2012.10.19 4646
213 <지울수없는흔적>의 저자 제리 코인의 인터뷰입니다. file 장료 2012.10.17 4292
212 [EvE] 다음주 공지 제리코인의 <지울 수 없는 흔적>4~9장 읽습니다! 효정 2012.10.17 4538
211 [이브세미나] 12/10/15 '지울 수 없는 흔적' 후기 택원 2012.10.16 4534
210 [EvE] 다음주 공지 제리코인의 <지울 수 없는 흔적>읽습니다~ 효정 2012.10.09 3231
209 [이브세미나]이번 주 원일샘 공연보러가시는 분들 보세요! 태람 2012.09.17 3915
208 EvE 시즌2 개강 [고대 그리스, 서사와 철학의 탄생] (10월 8일 개강) 채운 2012.09.02 19560
» [EvE세미나]공연 관람 및 엠티에 관하여 file 태람 2012.09.02 5134
206 [EvE] 후기 효정 2012.08.28 4663
205 [EvE] 1기 에세이& 뒤풀이 공지 장료 2012.08.21 2853
204 [EVE] 달라이라마자서전 후기 인석 2012.08.16 4155
203 [EvE]다음 주 공지 이반 일리히의 <절제의사회>읽습니다. 장료 2012.08.14 3471
202 [EvE] 다음 주 공지 [달라이라마 자서전 '유배된 자유']를 읽습니다~텐진 갸초 장료 2012.08.07 3211
201 [eve] 파우스트 후기 수영 2012.08.03 27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